문경시, 2027 세계정구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시동…국제정구연맹과 업무협약 국제정구연맹·대한정구협회와 협력체계 구축…35개국 400여 명 참가 세계대회 준비 본격화
등록 :2026-07-20 조회수 156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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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 19일 문경국제정구장에서 국제정구연맹(ISTF), 대한정구협회와 '2027 제18회 문경 세계정구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문경시 제공)
문경시가 '2027 제18회 문경 세계정구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제정구연맹(ISTF), 대한정구협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섰다.
문경시는 19일 문경국제정구장에서 열린 제64회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 개회식에서 국제정구연맹, 대한정구협회와 세계정구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회 준비와 운영, 국제 홍보, 참가국 지원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국제대회 개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7 제18회 문경 세계정구선수권대회는 2027년 9월 문경국제정구장에서 11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35개국에서 4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정구대회다.
문경시는 정구 실업팀을 운영하며 유망 선수 육성과 국가대표 배출에 꾸준히 기여해 왔으며, 국제 규격의 문경국제정구장을 비롯한 우수한 경기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또한 2025 제9회 아시아정구선수권대회와 각종 전국 규모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 스포츠대회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세계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문경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가 만족하는 국제 스포츠 축제를 만들고, 스포츠·관광도시 브랜드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2027 세계정구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국제정구연맹과 대한정구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세계인이 함께하는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고 문경의 매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 스포츠대회는 경기 자체보다 도시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라는 의미가 더 크다. 문경이 축적해 온 정구 인프라와 국제대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정구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다면 스포츠도시를 넘어 국제 스포츠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