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토)

울진군, 왕피천공원 '물결광장' 개장…24일 기념음악회 개최 워터플레이·야간경관·바비큐·공연까지…사계절 체류형 명품공원 조성 본격화

등록 :2026-07-22    조회수 156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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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이 오는 24일 왕피천공원 안전체험관 앞에서 '물결광장 개장식 및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새롭게 조성된 물결광장은 워터플레이와 야간경관,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복합 휴식공간으로 운영된다. (사진=울진군 제공)

 

 

울진군이 왕피천공원에 새롭게 조성한 '물결광장'을 개장하고 여름밤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울진군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왕피천공원 안전체험관 앞에서 '물결광장 개장식 및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조성된 물결광장의 개장을 군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여름철 휴식과 문화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설은 오후 4시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개장식 이후 기념음악회가 이어진다.

 

물결광장은 굽이치는 왕피천의 물길을 현대적인 조경기법으로 재해석한 수경광장이다. 낮에는 시원한 물놀이와 휴식 공간으로, 밤에는 물과 조명이 어우러진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는 복합 휴식공간으로 조성됐다.

 

광장에는 수심 30㎝의 워터플레이 시설이 마련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바비큐와 비어마켓도 운영돼 먹거리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기념음악회에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2' 출신 가수 윤성을 비롯해 싱어송라이터 방준엽, 소프라노 박나리가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울진군은 물결광장 개장을 시작으로 왕피천공원 리뉴얼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주 찾는 공원이자 관광객이 머무는 체류형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좋은 공원은 군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그 가치가 관광객에게도 매력으로 이어진다"며 "사계절 내내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공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과 콘텐츠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왕피천공원은 울진을 대표하는 관광자원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이번 물결광장 조성은 단순한 휴식공간을 넘어 문화와 관광, 체험을 결합한 복합공간으로 공원의 기능을 확대하는 사업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와 체류시간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