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 ASM코리아 방문…반도체 기업과 현장 소통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제조현장 시찰·기업간담회 개최…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협력
등록 :2026-07-22 조회수 195
이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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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왼쪽)과 추미애 경기도지사(가운데)가 21일 화성시 영천동 ASM코리아 화성사업장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양측은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화성특례시 제공)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함께 지역 반도체 기업을 찾아 제조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화성특례시는 정명근 시장이 지난 21일 화성시 영천동에 위치한 ASM코리아를 방문해 제조현장을 시찰하고 지역 반도체 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기업 현장 방문으로 마련됐으며, 간담회에는 ASM코리아를 비롯해 미코, 아센디아, 씨엔원, 넥스틴 등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들이 참석했다.
ASM코리아는 원자층증착(ALD)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ASM의 한국법인으로, 2025년 기준 매출 4천724억 원, 임직원 534명 규모의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이다. 특히 2023년 발표한 1천300억 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현재까지 25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정 시장은 간담회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께서 화성의 ASM코리아를 방문한 것을 환영한다"며 "경기도의 대표 산업이라 할 만큼 반도체는 경기도와 화성시에 매우 중요한 전략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에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2만5천624개 기업이 입지해 있으며, 이 가운데 반도체 관련 기업만 1천705개에 달한다"며 "반도체와 바이오, 모빌리티 산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산업 발전을 이끄는 핵심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해 반도체산업발전협의회를 구성해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경기도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반도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 조성에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내 반도체 산업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 간 기업 유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화성시는 반도체 소부장 기업 집적도를 바탕으로 투자 확대와 산업 생태계 강화에 나서며 반도체 중심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전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