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9일 (금)

박용선 포항시장, 주부산중국총영사 만나 교류 확대 논의 경제·산업부터 항만·물류, 관광·청소년까지 실질적 협력사업 발굴

등록 :2026-08-12    조회수 141

이미영

본문

 

b41a2-6a7c42ffb8e97-ae299a9c6f6b06c240f1907a56385156b3b0278c.jpg

 

박용선 포항시장이 천르뱌오 주부산중국총영사를 만나 포항시와 중국 지방정부 간 교류 확대 및 협력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지난 11일 포항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천 총영사의 예방을 받고 한·중 지방정부 간 우호 증진과 교류협력 활성화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예방은 민선 9기 출범을 축하하고 포항시와 중국 지방정부 간 교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포항시가 중국 지방정부와 맺고 있는 기존 자매·우호도시 관계를 내실화하는 한편 경제·산업, 항만·물류, 관광, 문화,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포항의 미래 신산업과 중국 지방정부의 산업 경쟁력을 연계해 기업과 기관 간 투자·기술·인적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포항시는 현재 중국 훈춘시와 장자강시를 비롯해 모두 15개 자매·우호·교류도시와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톈진시 빈하이신구와는 항만·물류 및 미래산업 분야 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칭다오시와는 항만·해양·관광·청소년 분야를 중심으로 교류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징먼시 대표단과 경제·산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7월에는 르자오시 청소년 교류단을 초청해 홈스테이와 학교 교류,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천르뱌오 총영사는 “한국과 중국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오랜 교류의 역사를 이어온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포항시와 중국 지방정부 간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하게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기존 교류를 내실화하는 동시에 경제·산업과 항만·물류, 관광 등 포항의 강점을 살린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철강산업을 기반으로 이차전지와 바이오, 수소, 첨단소재 등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고 있다”며 “양측의 산업적 강점을 활용한 투자·기술·인적 교류가 확대되도록 협력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