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농특산품 10톤 미국행…LA 한인축제서 판촉 7개 업체 35개 품목, 12만 달러 규모…축제장에 홍보·판매 부스 3곳 운영
등록 :2026-08-12 조회수 159
이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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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가 지역 농특산품의 미국 시장 판로 확대에 나섰다.
영주시는 지난 12일 봉현면 영주일반산업단지에서 (사)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회장 권헌준) 주최·주관으로 ‘LA 한인축제 판촉행사용 농특산품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병직 영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과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영주 농특산품의 성공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기원했다.
이번 수출 물량은 지역 농특산품 업체 7개사가 생산한 35개 품목, 총 10톤 규모다. 홍삼과 부각, 포도잼, 그래놀라, 들기름, 산양삼, 사과주스 등 12만 달러, 한화 약 1억7천만 원 상당이다.
선적된 제품은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LA 코리아타운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는 ‘LA 한인축제’에서 현지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영주시는 축제장에 3개 부스를 마련해 지역 농특산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판매할 계획이다.
LA 한인축제는 현지 교민뿐 아니라 다양한 인종의 방문객이 찾는 미주 한인사회의 대표 행사다. 영주시는 이번 참가를 미국 소비자들의 반응을 확인하고 수입·유통업체와의 연계를 확대하는 기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권헌준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장은 “우수한 품질의 영주 농특산품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미국 시장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현지 한인회와 수입·유통업체 등과 협력해 미국 시장 특성에 맞는 마케팅을 추진하겠다”며 “지역 농특산품의 해외 판로를 넓히고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