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헌 제36대 안동시 부시장 취임…“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만들겠다” 현장 중심 행정·미래산업 육성·조직문화 혁신 제시…국립의대 설립 등 현안 해결에도 역량 집중
등록 :2026-08-10 조회수 120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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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헌 제36대 안동시 부시장이 10일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현장 중심 행정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사진=안동시 제공
이치헌 전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이 10일 제36대 안동시 부시장으로 취임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 신임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 9기 안동시정 목표인 ‘오직 안동, 오로지 시민’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권기창 시장을 뒷받침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만드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현장 중심 행정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 조성을 제시했다.
특히 바이오·백신과 신소재산업 등 안동의 미래를 이끌 산업을 육성하고 문화·관광 경쟁력을 높여 기업 투자와 일자리 확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안동의 주요 현안인 국립의과대학 설립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중앙부처와 경상북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핵심 사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정책 조정 역할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
이 부시장은 경제·산업 정책과 조직관리, 저출생 대응 분야를 두루 거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안동시의 주요 현안을 안정적으로 조율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도 출신인 그는 영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0년 청도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2004년 경상북도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경북도 자치행정과와 정책기획관실, 새마을봉사과를 거쳐 민생경제과장, 소재부품산업과장, 행정지원과장, 저출생극복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이치헌 부시장은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공직의 소명을 이어가게 돼 영광스럽지만, 시민의 기대와 안동 발전이라는 책무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며 “공직자들이 소신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행정의 노력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