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토)

이재준 수원시장, 지역 국회의원들과 정책간담회…"수원 대전환 위해 협력" 군공항 이전·경기국제공항·경제자유구역 등 주요 현안 논의…관련 특별법 제정도 건의

등록 :2026-07-23    조회수 197

이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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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오른쪽 두 번째)이 22일 남수헌에서 열린 수원지역 국회의원들과의 당·정 정책간담회에서 백혜련·김영진·김준혁 국회의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국제공항 건설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수원특례시 제공)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지역 국회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수원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국회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22일 팔달구 남수동 남수헌에서 열린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당정 정책간담회에서 "'대체불가 수원', 수원 대전환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염태영(수원시무)·김준혁(수원시정) 국회의원과 김현수 제1부시장,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대선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의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간담회에서 시정 핵심 현안과 미래 발전 전략을 설명하고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주요 안건은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수원 군공항 이전과 연계한 경기국제공항 건설 반영 ▲수원형 반값 생활비 정책 추진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K-실리콘밸리' 조성 ▲지역축제의 세계화를 위한 'K-컬처로드' 조성 등이다.

 

또한 현안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수원 군공항 이전 관련 특별법' 제정 ▲'광역 협력형 국가전략 글로벌 축제 육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 ▲'지방자치법' 개정 등 관련 법률의 제·개정도 건의했다.

 

수원시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정례적인 정책 협의를 이어가며 주요 현안 해결에 힘을 모으고 있다. 양측은 분기마다 정책간담회를 열어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국비 확보와 법률 개정, 국가계획 반영 등을 위해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국회, 지방정부가 긴밀하게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수원시가 추진 중인 공항, 산업, 문화, 민생 분야 핵심 사업을 국회와 공유하고 입법 및 정책 지원을 요청하는 자리로, 향후 주요 국책사업과 제도 개선 추진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