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9일 (금)

예천포럼·SH건설, 독거어르신 500가구에 삼계탕용 닭 기부 예천포럼 300마리·지역 건설업체 SH건설 200마리 마련…말복 맞아 이웃사랑 실천

등록 :2026-08-13    조회수 134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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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온 예천포럼과 지역 건설업체 SH건설이 말복을 맞아 독거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예천군은 13일 오전 신성순 예천포럼 회장과 김성호 SH건설 대표가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를 찾아 삼계탕용 닭 500마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예천포럼은 지역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활동하는 민간단체로,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한편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도 참여하고 있다. 앞서 예천군에 고등어 1천180㎏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김성호 대표가 운영하는 SH건설은 지역에 기반을 둔 건설업체로, 이번 기부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 어르신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폭염과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돕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천포럼이 300마리, SH건설이 200마리를 각각 준비했다.

 

기탁된 닭은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생활지원사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을 통해 관내 독거어르신 500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센터는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주거·생활환경도 함께 살핀다.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추가적인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있는지도 확인할 계획이다.

 

신성순 회장과 김성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위로를 받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이어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뜻을 모아준 예천포럼과 SH건설에 감사드린다”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군에서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