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9일 (금)

울진군,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평가 전국 최고 성적 신한울 기본지원사업 1위·한울 기본지원사업 2위…최우수 시행자 선정으로 2027년 사업비 2억 원 추가 확보

등록 :2026-07-29    조회수 143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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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이 정부가 실시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평가에서 신한울 기본지원사업 전국 1위와 한울 기본지원사업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울진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시행자 평가’에서 신한울 기본지원사업이 최우수 시행자로 선정돼 2027년도 기본지원사업비 2억 원을 인센티브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과 관련 시행령·평가지침에 따라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목적이 제대로 달성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평가 대상은 전국 기본지원사업 시행 지방자치단체 24곳과 발전소 21곳, 특별지원사업 시행 지방자치단체 10곳 등 모두 50개 시행자다.

 

평가는 사업비 집행률 40점과 주민 인식 기여도 20점 등 계량지표 60점, 사업계획과 사업관리의 적정성, 평가 결과의 환류 여부 등을 살펴보는 비계량지표 40점으로 구성됐다.

 

시설물 관리 절차 준수와 장기계획 수립, 성과 우수사례, 언론 홍보, 정보공개 활성화, 담당자 교육 참여 실적 등에는 별도의 가점이 적용됐다.

 

평가 결과 울진군의 신한울 기본지원사업은 계량평가 63점과 비계량평가 43점 등 총점 106점을 받아 전국 1위에 올랐다.

 

한울 기본지원사업도 계량평가 62점과 비계량평가 43.3점을 합산한 105.3점으로 전국 2위를 기록했다.

 

특히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사업은 비계량평가에서 전체 시행자 가운데 가장 높은 43.3점을 획득했다. 사업계획 수립과 집행 과정의 관리, 사업 성과 분석과 후속 사업 반영 등 운영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진군은 신한울 기본지원사업이 최우수 시행자로 선정됨에 따라 2027년도 발전소 주변지역 기본지원사업비에 2억 원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추가로 확보되는 사업비는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이번 평가 결과와 평가위원 의견을 세부적으로 분석해 높은 평가를 받은 분야는 더욱 강화하고 주민 소통과 사업 결과 환류 등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개선할 방침이다.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계획 수립부터 대상 사업 선정, 예산 집행과 성과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주민 신뢰도도 높여나갈 계획이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사업 발굴과 예산 집행, 성과관리와 정보공개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사업 추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군민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