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의 도약 IGC, ‘Navigator Day2026' 글로벌 R&D 생태계 본격 가동을 위한
등록 :2026-07-30 조회수 219
정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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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클로벌캠퍼스 운영재단(변주영대표이사)은 산학협력 전략위 출범 이어 IGC, ‘Navigator Day2026' 글로벌 R&D 생태계 본격 가동을 위한 세미나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운영재단이 글로벌 산·학·연 협력의 방향을 제시한 데 이어, 실행을 책임질 협력 거버넌스 구축에 나섰다. 구호가 아닌 구조, 선언이 아닌 작동을 택한 셈이다.
IGC 운영재단은 지난 29일 ‘IGC 산학협력 전략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30일에는 서울 양재 엘타워 안단테홀에서 ‘IGC Navigator Day 2026’을 개최하며 공공 R&D 기획역량 내재화와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확장을 동시에 추진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전략위원회 출범식은 최근 IGC 게스트하우스 21층 대연회홀에서 열렸으며, 지자체·대학·연구기관·기업을 아우르는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다. 위원회에는 스태츠칩팩코리아, JLT, 삼영금속 등 지역 대표 기업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기술보증기금 등 전문기관이 참여해 인천 전략산업의 실질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변주영 대표이사는 18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열린 ‘인천 전략산업의 글로벌 도약과 학·연·산 상생 포럼’에서는 첨단 전략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산학 공동연구 활성화, 기술전환 시대 협력 전략 등 4개 주제를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각 분야 전문가들은 패널토론에서 정책 설계와 현장 실행을 잇는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맞물려 열린 ‘IGC Navigator Day 2026’은 협력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변 대표이사는 “네비게이션은 길을 찾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과 연구, 산업을 연결해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과정”이라며 IGC의 역할을 ‘연결의 플랫폼’으로 규정했다.
기조강연에 나선 경희대학교 이경전 교수는 ‘AI 에이전트 시대, 연구를 가치로 바꾸는 법’을 주제로 연구 패러다임의 전환을 강조했다. 이어 KISTEP은 정부 과학기술 정책과 R&D 투자 방향을, KEIT는 산업 R&D 추진 전략을 발표했으며, NRF·TIPA·KHIDI·KAUTM 등 주요 기관은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해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재단은 전략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입주대학과 지역 산업계를 잇는 산학협력 거버넌스를 본격 가동하고, 인천 지역 앵커기업과의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앞서 조직개편을 통해 산학협력팀을 신설한 것도 이러한 실행력 강화를 위한 포석이다.
변 대표이사는 “IGC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인천 핵심산업의 밸류체인을 강화하겠다”며 “이번 전략위원회 출범이 학·연·산이 상생하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방향을 제시한 ‘Navigator’, 그리고 실행을 설계한 ‘전략위원회’. 두 축이 맞물린 지금, 인천의 산업 생태계는 더 이상 점이 아니라 선으로, 선이 아니라 하나의 항로로 이어지기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