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32억원 투입 모빌리티 사업 성과 점검 MaaS·자율주행 셔틀 등 구축…“시민 체감형 교통서비스로 발전”
등록 :2026-07-30 조회수 187
이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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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3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와 관계기관, 전문가, 참여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3년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 이후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2024년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중원구 성남동 일원에 총 32억원을 투입해 성남형 통합교통서비스(MaaS) 플랫폼을 구축했다. 자율주행 셔틀 2대와 모빌리티 허브, 라이다 기반시설을 도입하고 차량공유·로봇배달·개인형 이동수단 서비스도 연계했다.
MaaS는 대중교통과 자율주행 셔틀, 차량공유 등 여러 이동수단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성남시는 이를 통해 신도시와 원도심의 교통 격차를 줄이고 시민의 이동 편의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시는 관련 정책으로 2025년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 모빌리티 부문 대상과 리브컴 어워즈 은상을 받았다. 지속가능 교통정책과 미래 모빌리티 비전은 유엔 관련 국제회의에서도 소개됐다.
성남시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27년 3월 ‘제17차 아시아·태평양 지속가능교통 고위급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을 통해 성남형 자율주행·MaaS 모델을 공유하고 국제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공모사업 이후에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려면 재원과 운영 주체를 명확히 하고, 안전성과 이용률 등 시민 체감 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마련한 기반을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며 “2027년 국제포럼을 통해 성남의 정책과 경험을 세계와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