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9일 (금)

영양 수비능이버섯축제, 자작나무숲에서 열린다 10월 9~10일 죽파리 자작나무숲 일원…능이버섯·농임특산물 직거래... 숲 공연·능이버섯 무게 맞히기 등 체험행사 마련

등록 :2026-10-02    조회수 36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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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낙엽 사이에서 무리 지어 자라고 있는 능이버섯. 영양군은 오는 9~10일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숲 일원에서 ‘제5회 수비능이버섯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영양군)

 

 

 

영양군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숲 일원에서 ‘제5회 수비능이버섯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축제는 수비면 대표 임산물인 능이버섯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임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축제 장소를 죽파리 자작나무숲 일대로 옮겨 가을 숲과 능이버섯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축제장에서는 능이버섯을 비롯한 지역 농·임특산물을 생산자에게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판매장이 운영된다. 판매품목과 가격표시 등 운영기준도 마련해 관광객의 구매 편의를 높이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능이버섯을 활용한 먹거리장터와 ‘능이라면 나눔행사’도 마련돼 수비의 가을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자작나무 가을 숲 공연을 비롯해 영양만점퀴즈, 능이버섯 무게 맞히기, 어린이 체험행사 등이 축제 기간 이어진다.


영양군은 이번 축제를 능이버섯 판매에 그치지 않고 죽파리 자작나무숲과 지역 농·임특산물을 함께 알리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관광객의 지역 체류를 늘려 농가 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수비능이버섯축제는 청정한 자연에서 자란 능이버섯과 지역 농·임특산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수비면의 대표 가을축제”라며 “올해는 죽파리 자작나무숲에서 열리는 만큼 아름다운 가을 숲과 함께 수비의 맛과 매력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