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9일 (금)

경북도의회, 25일부터 제365회 임시회…제13대 첫 도정질문 원자력·인구·한류관광·독도·통합신공항 등 5개 특별위원회 구성... 국립의대·영일만대교·K-베트남 밸리·필수의료 등 도정·교육 현안 점검

등록 :2026-08-24    조회수 120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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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가 25일부터 9월3일까지 10일간 제365회 임시회를 열고 제13대 의회 첫 도정질문과 특별위원회 구성, 민생 관련 조례안 처리에 나선다.

 

임시회 첫날인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윤기현 의원(경산), 윤승오 의원(영천), 최덕규 의원(경주), 김일수 의원(구미), 김예영 의원(비례), 최병근 의원(김천)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이어 원자력·인구정책혁신·한류관광융합·독도수호·통합신공항 등 5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26일부터 30일까지 조례안 등 소관 안건을 심사한다.

 

31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권백신 의원(안동), 장명수 의원(포항), 김상희 의원(봉화)이 제13대 의회 첫 도정질문에 나서 경북도정과 교육행정의 주요 현안을 점검한다.

 

권백신 의원은 지방도 933호선 도로개선사업과 고위험 산모·신생아 필수의료체계 구축, 출자·출연기관 연임 규정,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 등에 대해 질문한다.

 

장명수 의원은 영일만대교 적기 착공과 영일만항의 역할 확대 및 신공항 연계, 어업인 지원, 초등학교 돌봄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김상희 의원은 봉화 K-베트남 밸리 사업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장기 정주형 전환 대책, 농산어촌 유학 정착, 기숙형 청량중학교 활용 활성화, 봉화 중·고등학교 분리 및 지역 교육환경 개선방안 등을 질문한다.

 

이날 도정질문은 TV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도의회는 도정질문에 이어 5개 특별위원회의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 결과를 보고받고 새로 선임된 위원장과 부위원장의 인사를 진행한다.

 

9월1일부터 2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이어가며, 회기 마지막 날인 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최종 처리한 뒤 폐회한다.

 

김희수 경북도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폭염과 가뭄, 극한호우 등 이상기후에 대비한 선제적인 재난 대응과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주문하고, 경북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도의회와 집행부가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또 식품한류산업국 신설이 지역 일자리 창출과 농어업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전략 마련을 요청할 계획이다.

 

김 의장은 “도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민생 현장에서 해답을 찾으며, 도민께 힘이 되고 희망을 드리는 일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며 “이번 임시회가 ‘경북의 힘, 도민의 희망, 일하는 의회’를 실천과 성과로 보여드리는 뜻깊은 회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