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9일 (금)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반도체 클러스터 가속도 정부 ‘전격전’ 기조 맞춰 기업 수요 반영해 선제 준비

등록 :2026-08-25    조회수 115

정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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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난 24일 SK하이닉스 경영진이 광주 군공항을 방문해 부지와 주변 여건을 직접 점검했다.

 

현장방문에는 염성진 SK하이닉스 사장(커뮤니케이션 총괄)을 비롯해 황무연 부사장, 박호현 부사장 등 SK하이닉스 관계자, 김기홍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반도체산업지원단장 등이 함께했다.

 

현장방문을 마친 뒤에는 광주청사에서 고광완 안전민생부시장 등과 환담 및 오찬간담회를 하고, 양측의 협력방향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SK하이닉스는 그동안 경영진과 실무진 간 지속 교류를 통해 지역의 입지여건과 반도체 산업 기반을 함께 살펴보며 협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경영진과 실무진의 현장 방문과 협의가 여러 차례 되면서 부지·전력·용수 등 실제 팹 건설과 운영에 필요한 핵심 여건을 중심으로 논의도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정부의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신속 추진 기조에 맞춰 생산거점 조성을 위한 준비 속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기업이 투자 결정을 내리는 즉시 차질 없이 움직일 수 있도록 부지·전력·용수 등 핵심 기반여건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정부 및 관계기관과의 협의도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염성진 SK하이닉스 사장은 “앞으로도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광완 안전민생부시장은 “SK하이닉스 경영진과 실무진이 여러 차례 현장을 확인하고 협의를 이어오고 있다는 것은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가 단순한 구상을 넘어 실제 현장 여건을 함께 점검하고 구체적인 준비를 해나가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고 부시장은 이어 “부지·전력·용수 등 핵심 여건은 최대한 앞당겨 준비하고, 지역에서 풀 일은 신속히 풀고 정부와 함께 풀어야 할 일은 적극 협의해 ​기업 투자에 걸림돌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