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토)

민주당,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한 장보기 캠페인’…“시민의 참여가 회생의 핵심 동력”

등록 :2026-08-14    조회수 86

정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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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홈플러스의 정상적인 영업과 성공적인 회생을 지원하기 위해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한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민주당은 14일 오전 홈플러스 매장에서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유동수 사무총장, 한정애 정책위의장, 최기상 홈플러스 TF 간사 등 당 관계자들과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등 노동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이후 영업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석자들은 직접 매장을 찾아 장을 보며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홈플러스는 이날부터 작전점을 포함한 전국 67개 매장의 영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했다. 민주당 유동수 사무총장은 “홈플러스가 다시 문을 열 준비를 마친 만큼, 이제 정상화의 핵심은 시민들의 발걸음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민주당은 그동안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해 국회와 현장을 오가며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왔다.

 

더불어민주당 MBK 홈플러스 사태 해결 TF는 MBK와 메리츠금융 간 협의를 조율해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 지원 합의를 이끌어냈다. 또한 영업 재개에 앞서 주요 납품업체 13곳을 직접 만나 상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협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민주당 유동수 사무총장은 전국 지역위원회에 ‘우리동네 홈플러스 살리기’ 캠페인 동참을 제안하는 등 지역사회 차원의 지원과 소비 촉진에도 나섰다.

 

이날 캠페인 참석자들은 매장에서 직접 상품을 구매하며 홈플러스가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유통 거점으로 다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민주당은 홈플러스의 영업 재개가 단순한 매장 운영 정상화에 그치지 않고, 납품업체와 노동자, 협력업체, 지역경제가 함께 회복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어 “국회에서도 홈플러스가 성공적인 회생과 정상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의 정상화는 이제 법정 절차와 자금 지원만으로 완성되는 단계가 아니다. 매장을 찾는 소비자의 참여, 납품업체의 신뢰, 노동자의 고용 안정, 지역사회의 관심이 함께 맞물려야 실질적인 회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캠페인의 의미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