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의 아름다움, 사진으로 기록하다…제11회 ‘빛으로 그린 사진’ 정기전 개막 남동구문화예술회 사진분과, 소래포구·소래습지 등 지역의 풍경과 일상 담아
등록 :2026-08-25 조회수 156
정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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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의 아름다운 자연과 일상의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사진전이 열렸다.
남동구문화예술회 사진분과가 주최한 제11회 「빛으로 그린 사진」 정기전 개막식이 지난 24일 남동구청 1층 뜨락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에는 조영민 사진분과장을 비롯한 43명의 회원이 참여해 남동구 곳곳의 자연과 사람, 일상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은 작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소래포구와 소래습지를 비롯해 남동구가 간직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지역의 정취를 담은 작품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익숙한 공간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은 찰나의 순간을 붙잡는 예술이다. 그러나 한 장의 사진에 기록된 풍경과 사람, 생활의 모습은 시간이 흐를수록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자산으로서 의미를 더한다.
이번 정기전 역시 단순히 아름다운 사진을 감상하는 자리를 넘어 남동의 현재를 기록하고 미래 세대에 전달하는 문화적 기록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사진분과 회원들의 활동을 격려하며 “남동구의 아름다운 자연과 일상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남동구문화예술회 사진분과 회원들은 그동안 지역 곳곳을 누비며 변화하는 남동의 풍경을 꾸준히 카메라에 담아왔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는 자신이 살아가는 공간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하고, 외부에는 남동구의 문화·관광자원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시는 오는 28일까지 남동구청 1층 뜨락에서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빛으로 그린 사진’이라는 제목처럼 빛과 시간, 사람의 시선이 만나 탄생한 작품들을 통해 남동의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준다. 평범한 일상의 풍경도 사진가의 렌즈를 통과하면 한 편의 기록이 되고, 한 시대의 이야기가 된다.
지역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기록하는 일은 곧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가 남동구의 자연과 문화, 사람에 대한 관심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