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와 인천시의회 간담회 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와 간담회…“시민 자긍심과 인천 정체성 함께 키워야”
등록 :2026-08-25 조회수 159
정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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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정체성을 확산하기 위해 활동해 온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에 인천광역시의회 제10대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단이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의회 박종혁 의장과 의장단, 각 위원장단은 최근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를 방문해 협의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인천사랑운동의 발전 방향과 시민사회와 지방의회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기관 방문을 넘어 시민사회가 현장에서 추진해 온 다양한 인천사랑운동을 의회가 직접 살펴보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는 그동안 인천의 역사와 문화, 시민 공동체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대표적으로 ‘가배풍류’ 커피문화축제를 비롯해 인천사랑 캐릭터 공모전, 직장인 밴드 경연대회, 지방분권 시민토론회 등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인천의 문화와 정체성을 접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왔다.
특히 이러한 사업들은 행정기관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방식이 아니라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발굴한다는 점에서 인천사랑운동의 외연을 넓혀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인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 참여형 인천사랑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또한 지방분권과 시민사회 활성화, 지역문화 발전 등 인천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행정과 의회, 시민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박종혁 의장은 시민사회가 제시하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의 삶과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인천시의회는 조례 제·개정과 예산 지원 등을 통해 시민사회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이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현장의 의견이 시정과 의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황규철회장 또한 시민이 주체가 되는 인천사랑운동을 더욱 확대하고, 문화·교육·환경·지역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참여를 이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만남은 시민사회의 열정과 지방의회의 제도적 지원이 만나는 협력의 장이었다. 인천이 경제도시를 넘어 문화와 공동체의 가치를 품은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시민 스스로 지역을 사랑하고 가꾸는 문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인천사랑운동이 일회성 캠페인을 넘어 시민의 생활 속 문화로 자리 잡고, 의회와 시민사회가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며 동행할 때 ‘인천을 사랑한다’는 말은 구호를 넘어 도시의 경쟁력이 될 수 있다.
이번 간담회가 인천사랑운동의 새로운 도약과 시민사회와 지방의회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