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9일 (금)

경기 광주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마무리 공직사회 캠페인부터 시민 참여 행사까지 사흘간 진행... “평등한 일상, 함께 누리는 광주”…지역사회 실천문화 확산

등록 :2026-09-03    조회수 163

이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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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2026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평등한 일상, 함께 누리는 광주’를 주제로 진행한 기념행사를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사단법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의 가치를 공직사회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조직문화 조성 캠페인과 기념식, 시민 참여형 행사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날인 지난 1일에는 광주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캠페인이 펼쳐졌다. 공직자들에게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양성평등 메시지를 전달하고 조직 내 성평등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 2일에는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맹사성홀에서 시민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돌아보고 생활 속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행사 마지막 날인 3일에는 청석공원에서 시민 대상 양성평등 문화 확산 캠페인이 열렸다. 시민들은 체험 프로그램과 홍보활동에 참여하며 일상 속 차별과 편견을 돌아보고 양성평등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사회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시민 참여 캠페인까지 연결함으로써 양성평등이 특정 계층이나 기념일에 한정된 의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일상에서 실천해야 할 가치임을 알리는 데 의미를 뒀다.

 

양미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장은 “이번 기념행사가 시민 모두가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양성평등의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관열 광주시장은 “양성평등은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며 함께 성장하기 위한 기초”라며 “공직사회는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 양성평등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