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토)

대구 창업 아이디어, 전국 무대서 통했다…‘모두의 창업’ 121명 본선행 전국 1,100명 중 대구 121명 선발…전체의 11% 차지... 대구시, 최종 오디션까지 맞춤형 멘토링…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등록 :2026-09-06    조회수 129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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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창업 인재 121명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모두의 창업’ 1차 예선을 통과하며 전국 무대에서 경쟁을 이어간다.

 

대구광역시는 1차 예선에서 선발된 전국 1,100명 가운데 대구 참가자 121명이 포함됨에 따라, 최종 오디션까지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며 창업 아이디어 고도화와 사업화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두의 창업’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창업 경연 프로그램이다. 일반·기술 분야와 로컬 분야로 나눠 단계별 경연과 멘토링, 창업 활동 자금 등을 지원한다.

 

지난 5월 전국에서 5,000명의 도전자를 모집한 뒤 6월부터 8월까지 1차 예선을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1,100명이 선발됐다.

 

이 가운데 대구지역 참가자는 121명으로 전체 선발 인원의 약 11%를 차지했다. 분야별로는 일반·기술 분야 52명, 로컬 분야 69명이다.

 

특히 일반·기술 분야에서는 첨단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제시한 대구 참가자들이 다수 선발되면서 지역의 기술 창업 역량을 전국에 알릴 기회를 마련했다.

 

1차 예선을 통과한 1,100명에게는 사업화 자금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이후 지역·권역별 오디션과 심사를 거쳐 최종 200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역 참가자들이 최종 오디션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 대학, 액셀러레이터 등과 협력해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한다.

 

멘토링은 창업 아이디어의 구체화와 사업모델 고도화는 물론, 실제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발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지역 창업 인재를 발굴하고, 우수한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은경 대구시 창업벤처과장은 “이번 1차 예선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지역 창업 인재들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기술과 아이디어를 갖춘 창업자들이 대구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 창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