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9일 (금)

고전부터 현대까지 한 무대에…‘2026 수원발레축제’ 개최 9월 12일 수원SK아트리움서 공연…국립발레단 등 참여... 해설·발레 마임 체험 더해 관객 접근성 높여

등록 :2026-09-03    조회수 148

이민호

본문

b41a2-6a99321a161b3-f61a2ba070990bb34f5a6645f87a3388e5febe8a.jpg

 

수원특례시는 오는 12일 오후 7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2026 수원발레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발레, 시대를 걷다-발레 인 수원(Ballet in Suwon)’을 주제로 고전발레부터 현대발레까지 시대에 따라 변화해 온 발레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공연에는 국립발레단과 수원시티발레단, 인천시티발레단, 아함아트프로젝트가 참여한다. 오정연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작품의 특징과 발레의 역사적 흐름을 관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공연 관람에 그치지 않고 관객이 무용수의 발레 마임 동작을 직접 따라 해보는 체험 시간도 마련된다. 발레를 처음 접하는 시민과 어린이도 어렵지 않게 공연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레는 전문적인 공연예술이라는 인식 때문에 일반 시민이 어렵게 느끼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번 축제는 해설과 체험을 접목해 관객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여러 발레단의 작품을 한 무대에서 비교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의 ‘2026 수원발레축제 사전예약 안내’에서 신청하면 된다. 예약은 선착순이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해설과 체험을 더해 시민들이 발레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축제가 발레를 친숙하게 접하고 문화예술을 폭넓게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