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9일 (금)

산사에 울려 퍼진 가을 선율…영주 용수사 음악회 성황 김세레나, 박우철, 박진도, 엄용수 등 국내 최고출연진, 500여 시민과 함께 가을의 정취 더해

등록 :2026-10-06    조회수 232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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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경북 영주 용수사에 울려 퍼진 노래와 웃음이 시민 500여 명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시민 화합을 기원하며 열린 ‘제4회 용수사 산사음악회’에는 가수 김세레나·박우철·박진도와 코미디언 엄영수 등이 출연해 산사의 가을 정취에 흥과 감동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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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석자들은 용수사에서 정성껏 준비한 공양으로 점심을 함께하며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식전행사에서는 영주 리첼경로당 어르신들로 구성된 숟가락 난타공연단이 무대에 올랐다. 어르신들은 활기찬 동작과 흥겨운 장단으로 노익장을 과시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이어 인천 지역 가수협회 등에서 참여한 가수들이 노래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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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공연에서는 김세레나, 박우철, 박진도 등의 무대와 엄영수의 재치 있는 입담이 어우러져 산사를 음악과 웃음으로 채웠다. 특히 이날 여든 번째 생일을 맞은 김세레나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무대에서 남다른 감회를 나눴다.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는 아들 진의남과 함께 참석해 공연을 이어가며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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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박성만 전 경북도의회 의장, 이상근 영주시의회 의장, 전규호부의장, 손성호 경제도시위원장, 권오기시민행복위원장, 손종호, 김삼재의원 등을 비롯한 손현숙 평은면장, 김명자 문화예술과장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용수사 산사음악회는 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성공 조성을 염원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이어지고 있다. 해를 거듭하며 시민 참여도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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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주관한 용성 주지스님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오늘 참석한 시민 여러분이 마음의 짐을 내려놓는 주민 화합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용수사 산사음악회를 총괄 기획한 김종협월드환경일보대표는 "용수사 산사음악회도 이제 자리를 잡고 있어 내년부터는 산사를 벗어나 도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산사음악회로 거급 날 수 있도록 준비해 명실공히 영주를 대표하는 산사음악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국내 정상급 가수들과 지근 거리에서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용수사 용성스님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다른 어떤 음악회보다 알찬 내용과 구성으로 짜여져 시민들의 박수가 절로 나오는 공연이었다."고 칭찬을 이어갔다.